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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에 따른 오일 선택방법과 부작용 - 알러지 유발 향료 25종 / 여드름 발생 0~5 등급 (Comedogenic grade)

 성분에 따른 오일 선택방법과 부작용 - 알러지 유발 향료 25종 / 여드름 발생 0~5 등급 (Comedogenic grade)

향료는 접촉성피부염의 대표적 자극 요인이고 25가지 알러지 유발 성분이 2020년 이후 의무표기로 분류되었어요. 씻어내는 제품은 0.01% 초과, 씻지 않는 제품은 0.001% 초과 시 라벨에 표기해야 하며, 유명 향수나 바디제품에도 위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지만 감작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큰 문제 없이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특정 향료에 감작된 분들이나 장벽질환이 있는 분들은 향과 색이 없는 심플한 미네랄오일로 바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번째로 얼굴과 상체에 적용할 때는 comedogenicity를 함께 봐야 해요. 여드름 유발 가능성 지수 0–1점은 여드름 피부에 추천, 2점은 무난하지만 민감성 피부 주의, 3점 이상은 건성 피부에 보습에는 좋으나 여드름 피부에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보죠. 구체적으로 0점은 아비시니안 씨드, 아르간, 햄프씨드, 홍화씨, 미네랄 오일, 바세린 등이 해당하고 1점대에는 블랙커런트씨드, 동백씨, 캐스터, 포도씨, 로즈힙 등 다양한 오일이 속합니다. 2점에는 아사이 베리, 올리브, 호호바, 망고버터, 시어버터, sunflower류 등이 포함되고 3점 이상에는 코코넛, 코코아버터, 팜유 등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미네랄 오일과 바세린은 공식적으로 non-comedogenic으로 분류되지만 여드름 피부에선 밀폐 효과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non-comedogenic 표기가 전부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고, USP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선택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저는 지성 피부라면 아르간, 햄프씨드, 포도씨, 로즈힙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을, 건성 피부는 아보카도, 올리브, 아몬드, 시어버터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용에서 질환까지 피부 전문가의 판단은 결국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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