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나물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좋아하는 건 바로 참나물이에요. 은은하면서도 깔끔하게 올라오는 향이 매력적이라, 처음엔 미나리랑 비슷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미나리과 식물이더라고요.
참나물을 샐러리와 미나리의 중간 정도 느낌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셋 중에서 참나물이 가장 부드럽고 먹기 편해서 제일 좋아해요. 향은 분명 존재감이 있는데 과하지 않고, 입에 넣었을 때 부담 없이 넘어가는 게 참나물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참나물은 검색해보면 제철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데요, 이건 기준에 따라 다르게 보기 때문이에요. 봄 (4~6월): 가장 맛있는 시기 여름 (6~8월): 생산량이 많은 시기 가을 (9~10월): 다시 올라온 새순 수확 가능 참나물은 한 번 수확하고 끝나는 나물이 아니라, 다시 자라나는 다년생 식물이라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나물로 먹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철 참나물이애요. 오늘은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