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나는 우울증인가?

 나는 우울증인가?

지난 주부터 남펴니랑 넷플릭스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지난 주 중에 남펴니는 감기가 걸렸고, 23~25일 연휴기간 밥먹으러 나간거 1회, 커피숍 1회 제외하고 외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12화밖에 안되는 시리즈를 금새 볼 수 있었다. 6화부터 9화 까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죽음이, 내가 그 죽음에 어떤 영향을 미쳤던건지, 그리고 그 죽음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친건지- 처음엔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혔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서 어쩌면 내가 뭔가 잘 못해서(not good), 혹은 진짜 잘못해서(wrong), 이렇게 된건 아닐까?

나는 왜 살아가야하는 것일까?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괜찮은 것일까?

나는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삶인가? 이런 삶 자체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을 잃고 나서 겪는 과정이 아닐까? 외할머니를 시작으로 엄마, 내사랑...

# 넷플릭스 # 넷플뭐봄 # 박보영 # 우울증 # 정다은간호사 # 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