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진료에서 속상한 이야기를 들었고 잠시 속상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남펴니가 "나의 자궁내막은 잘자라고 있다. 이번달에 이식을 한다."
이렇게 소리내어 말하고 생각도 하라고 그러면 그렇게 될 거라고. 저녁에 산책도 같이 나가자고- 이런 작지만 힘이되는 퐈이팅.
열흘째 진료를 보고 나서 일하러 나가야해서 일보다가 까먹지 않고 프로기노바 2알 먹고, 영양제들도 챙겨먹었고, 저녁으로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어치우고, 남펴니랑 파워워킹으로 40분 공원을 걸었다. 그냥 슬슬 걷는 산책은 용납할 수 없다.
파워워킹으로 잡생각을 날려버리자. 자기 전에 프로기노바 2알을 먹었다.
데포 주사를 맞으면 엉덩이가 많이 아프다던데, 나는 지난번엔 거의 안 아팠다가 이번엔 배도 찌릿찌릿 조금 땡기면서 아프기도하고 엉덩이 아픈것도 첫번째 주사보다 오래갔다. 열하루째 아침 7시, 오후 2시, 저녁 11시쯤 2알씩 프로기노바를 먹었다.
아침은 단호박찜과 하루견과, 산양유 단백질 요플레 하나를 먹었다.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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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시험관시술기] 09-3_동결배아 이식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