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스타벅스에서 따땃한 커피에 베이글을 뜯고 있다. 여전히 시차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어서 굉장히 예민한데 이번 주부터 시작된 공사 소리는 진짜 미치게 만든다 하하하 ...
위 아래층에서 공사 날짜가 겹쳤는데 리모델링을 제대로 하시는 건지 소리가 정말 장난 아니다. 어제도 새벽에 깼다가 겨우 다시 잠들었는데 ...
오빠가 좀 자라고 10시 30분에 알람 맞춰주고 출근했는데... 공사 소리 때문에 깼다.
매우 언짢은 아침이다 한 달 동안 공사한다는데 이번 주까지만 시끄럽겠지? 제발 ㅠ 일해야 돼서 노트북 들고 집 앞 스타벅스에 왔다.
아직 정신이 안 돌아온 것 같다 하허하허 아침에 베이글 먹으면서 일하니까 회사 다닐 때 생각난다. 출근하면서 베이글 사가서 아침에 열심히 뜯어 먹었는데 아직 유럽에서 돌아온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너무 머나먼 얘기 같고, 꿈같고 그렇지만 매일매일 생각나서 그리워지는 이번 여행.
아직 유럽이 많이 많이 그리운 건지 나의 시차는 언제 맞춰질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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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문 링크 : 집에서 쫓겨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