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1일 #블챌 #오늘일기 (8) - 와인 지난주 토요일 저녁식사를 집에서 하겠다고 와인 한 병을 사서 딸아이의 친구가 놀러 왔었다 딸이 남미 여행할 때 만난 친구다 남미 여행 시 딸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았고 그 친구는 시계방향으로 돌았기에 둘이 남미에서 함께한 시간은 만 이틀도 안된다고 한다 그 짧은 인연이 한국에서 이토록 끈끈하게 이어질 줄은 자신들도 몰랐다고... 나도 딸도 딸의 친구도 남미 여행을 했기에 대화가 참 재미있었다 와인 한 병은 어느새 바닥을 보였다 헤헤 술을 많이 먹는 우리는 아니지만 그날은 술이 술술 들어가고 기분도 알딸딸한 것이 참 좋았다 평소엔 한병이면 충분한데 딸은 와이을 더 사 오겠다고 늦은 밤 집 앞 세븐일레븐을 방문했고 1 + 1 찬스로 비싸지 않은 칠레산 와인 두병을 사 왔다 와인을 따서 주르르 잔에 따르고 마시려다 보니 아니 이럴 수가 . . .
너무 반갑다 ' 콘차이 토르 (CONCHA Y TORO) ' 와인이다 헐 . .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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