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총순위 163번째 소식으로 매주 토요일 세계 시총순위 Top20 소식을 전하며 한 주간 미국 주요 금융 시장의 흐름을 담고 있다. 이번 주 주가는 매크로 지표에 긴장을 이어가며 흔들림이 있었다. 브로드컴 실적에 따른 반도체 종목과 AI혁명의 미래에 의심이 제기되며 주도주가 약세를 보였고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오자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될 우려가 나타났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 속에서 이란 드론의 미국 아파치 헬기 추락과 보복 가능성으로 시장이 간헐적으로 흔들렸고 트럼프의 강한 발언은 협상력 압박으로 이어졌다. 목요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었고 상승률은 다시 4%대를 넘겼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물가를 끌어올렸지만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예상을 넘지 못했다. 노동부는 5월 CPI를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202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향이다. 다만 물가 급등이 주가를 압박하는 소재가 되었으나 장은 전 주 대비 반등했다. 배경으로는 이란과의 종전 합의 가시화, 페이스X의 공모주 흥행이라는 호재가 맞물려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동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가장 큰 화제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상장이다. 어제 새벽 우리 시각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주가는 135달러에서 장중 176달러까지 상승했고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 가까이 상승했다. 거래량은 5억 1000만주를 넘었고 거래대금은 약 8400억 달러에 달했다. 청약 과정에서 이미 3500억 달러가 모였고 기관투자자 비중이 크게 높았다. 나스닥 상장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조 1000억 달러로 세계 시총순위 7위에 올랐다. 주요 지수는 다우존스 0.70% 상승, S&P 500은 0.50% 상승, 나스닥 종합은 0.31%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포트폴리오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브로드컴, 메타,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엔비디아는 4주 차 하락을 기록했고 알파벳은 4주 연속 하락 중이며 애플은 모바일 분야의 경쟁력 약화 가능성으로 보유를 재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배 레버리지를 일부 청산하고 본주를 정리하는 흐름이 보였고 아마존은 소비자 물가와 금리 상승 가능성에 재차 주의를 기울였다. TSMC는 분기 배당과 안정적 성장으로 주가가 우상향했고 브로드컴의 하락이 반도체 지수와 관련 종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메타는 600달러 이하로 하락하며 스윙 매매의 대상이 되었고 삼성전자는 변동성으로 고전했다. 마이크론은 13% 반등하며 D램 시장에서의 강세를 재확인했다. 버크셔헤서웨이는 구글의 유상증자에 투자하며 현금 비중을 보강했고 일라이릴리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고점 대비 조정 중이며 변동성 확대가 이어졌다.
이번 주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글로벌 정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한 주였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가 여전히 큰 위험으로 작용했고, 실전에서의 분할 매매와 신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디지로그라이프의 세계시총순위 Top20를 주시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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