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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기로에 선 포털 다음, 야후의 전철을 밟는가?

 존폐 기로에 선 포털 다음, 야후의 전철을 밟는가?

다음은 1997년 시작한 한메일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 문화를 대표하는 '국민 메일'로 자리매김하면서 2000년대 초반 당시 1위였던 야후를 제치고 한국형 포털로 성장했다. "이순신 장군님, 야후는 '다음'이 물리치겠습니다"라는 도발적인 광고 문구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회사명 다음 뜻 또한 다채로운 소리를 담고 미래를 지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음은 한메일 서비스를 기본으로 검색, 카페,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외형적으로는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의 60%가 사용하는 포털로 성장했다.

그러나 네이버가 지식iN 서비스 열풍 등을 통해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인터넷트렌드의 웹사이트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다음의 시장 점유율은 겨우 4.14%로, 네이버와 구글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2002년 스팸 메일을 잡겠다는 명목으로 한메일 수신자에게 1천 통 이상 발송 시 1통당 10원을 부담시키는 부분 유료 정책을 ...

# 다음 # 아고라 # 야후 #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