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향 가득한 야장감성, 기찻길닭숯불구이 오래된 간판이 말해주는 맛의 역사 주말 저녁, 오랜만에 동생들과 모였어요.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동생이 "진짜 맛있는 곳 있다"며 이끌어준 곳이 바로 기찻길닭숯불구이였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숯불 냄새가 퍼지고, 낡은 간판에 새겨진 글씨만 봐도 세월의 무게가 느껴졌어요. 그 순간 ‘이 집은 무조건 맛있겠다’ 하는 예감이 딱 왔습니다.
야장 감성, 불빛 아래에서 즐기는 저녁 가게 안쪽은 자갈이 깔려 있고 포장마차 안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놓여 있어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졌어요. 은은한 불빛 아래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고기를 보고 있자니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죠.
도착한 지 얼마 안 돼서 금세 자리가 꽉 차버렸고, 야외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의 완벽한 조화 첫 주문은 닭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1인분씩.
사장님이 직접 숯을 세팅하시며 “양념은 자주 뒤집어야 타지 않아요” 하고 친절히 알려주셨...
원문 링크 : 부평 기찻길닭숯불구이 불향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