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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동 불루 육회감태플래터와 맥주

 옥길동 불루 육회감태플래터와 맥주

시원한 맥주와 부드러운 육회, 여운이 남는 자리 비 오는 밤, 옥길동 불루에서 만난 감태 위 육회 한입. 거품이 촘촘한 사포로 생맥주가 육회의 풍미를 더했다.

작지만 따뜻한 공간, 사장님의 정성까지 담긴 요리주점. 비 오는 저녁, 지인들과의 2차 장소로 찾은 옥길동 불루.

요즘 부천 쪽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요리주점이라 드디어 직접 방문해보게 됐습니다. 건물 지하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회색톤 벽면에 붙은 SAPPORO 별마크가 반짝이며 시선을 끕니다.

문을 열자마자 퍼지는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의 분위기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조용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묻어나는 곳,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늑한 공간, 비 오는 날 딱 맞는 자리 테이블은 4개 정도로 많지 않지만 좌석 간 간격이 여유로워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창가 쪽엔 커다란 달 모양의 조명이 걸려 있었고, 비 오는 날 유리창 너머로 비와 달빛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그림이 되는 분위기였어요.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