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영기록 수영 5개월 수영을 시작한 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다. 5개월 전, 오랜 기간 동안 공부를 하느라 틀어져 버린 허리와 어깨 불균형 그리고 허리통증때문에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데도 엄두가 안 났었다. 홈트로는 도저히 답이 안 보였고, 예전에 코로나때문에 하다 말았던 수영을 다시 해보자 했다.
진짜 초창기 때는 코어와 허벅지 근육, 팔근육 모두가 총체적 난국인 상태여서 기초 근육이 생기는데만 거의 한 달이 걸렸던 것 같다.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해 보고자 했던 수영이었는데(코로나 터지기 전), 지금은 내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주 좋은 운동이 되었다.
여전히 자유형은 어렵지만 예전보다는 자세가 많이 좋아졌고, 허벅지 근육이 약해서 늘 발차기 때문에 힘들었던 배영도 지금은 나름 잘 떠다닌다. 그리고 나를 정말 울게 만들었던 평영.
초반에는 다리를 젓고 상체를 들어 올리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힘들었지만 이것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깔끔하고 완벽하진 않지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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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수영] 12월의 수영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