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박스가 많았다. 늘 이런 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 이렇게 물류가 어마무시하게 들어오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던 걸로 ㅜㅜ 다른 때 같으면 매니점이 많이 도와주셔서 박스가 이렇게 많지 않은데 오늘은 매니저님이 쉬셔서... 물류는 오롯이 내 몫이 되었다.
진짜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산처럼 쌓여있는 물류 박스를 보니, 그대로 다시 문 닫고 집으로 향하고 싶었다ㅋㅋㅋ 박스가 양옆으로 쌓여서 카트가 이동하기 불편할 정도로 길목이 좁았다. 매니저님은 이틀 나눠서 일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성격이 급한 나는 박스가 보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서 좌불안석이다.
그래서 오늘의 결과 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했네 진짜 스무 박스 이상 깐 거 같은데, 다행히도 무겁지 않는 것들이라 크게 힘들진 않았다. 다만, 박스를 들다가 잘못 들었는지 손목이 조금 시큰거린다ㅜㅜ 그래도 내일은 정리해야 할 물류가 별로 없어서 내일 출근할 땐 마음이 한결 가벼울 거 같다.
같이 근무하는 분이 좋은 분이라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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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상] 내 손목 살려(feat. 물류와 나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