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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목

 2022.10.13 목

혼자 가기 좀 무서운 새벽과 아직도 달이 뜬 오전 오늘도 새벽 수영을 다녀왔다. 오늘은 평영 팔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가 아기 거북이 된 기분이었다ㅋㅋㅋㅋ 팔을 넓게 펼쳤다가 꺾고 다시 모으기.

딱 뭔가 거북이가 물을 젓는 모습이 생각났다. 등을 들어 올려야 숨을 쉴 수 있는데 엄....

등이 안 올라오는데요? 그래도 연습하다가 어찌어찌 잠깐씩 올라오는 등에 희열을 느끼고 나는 오늘도 자유영에서 좌절을 맛봤다.

(험한 욕) 진짜 아직도 자유영이 어렵다. 숨 쉬는 타이밍이 이상해서 남들처럼 쭉 레일을 못 가는 것도 열받고, 아무튼 총체적 난국이다.

유튜브에서 수영 선생님들 영상을 보며 뭐가 문제인지 되짚어봐야겠다. 내 아침밥 솔직히 요즘 밥 먹는 게 너무 귀찮다.

이거 정말 큰일인 게 나처럼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먹는 걸 귀찮아한다? 문제 있는 거임.

아, 근데 굶지는 않아요.^^ 나이 먹을 수록 잘 챙겨먹어야함 최근에 풀떼기를 많이 못 봐서 초록 초록한 샐러드가 그렇게 먹고 싶다...

# 새벽수영 # 수영 # 아침식사 # 일상 # 평영

원문 링크 : 2022.10.13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