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12회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본선이 치러졌다. 맘마미아밴드 매니저로서 대학가요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고, 뒤풀이까지 참석했다.대학가요제라면 일반 가요제와 달리 패기가 넘치고, 조금은 저항적이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시대가 바뀌었는지 자작곡 대부분이 아픔을 어루만지거나 역경을 이겨 내는 곡이었다. 고통의 개인화인가?
고통 극복의 개인화인가? 사회가 고도화되면서 한 명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을뿐더러 사회를 굳이 바꾸지 않더라도 스스로 만족할 거리가 많아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다가 촛불이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불같이 들고일어나겠지? 시대 흐름이 바뀌었음을 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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