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올라오는 길에 밀양에 들렀다. 밀양은 은영이 외갓집이 있는 동네이자, 은영이 아버님께서도 밀양에서 태어나서 쭉 사시다가 대구로 살림이 나셨으니 은영이 시골은 전부 밀양이라고 할 수 있다.
내게는 국민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살던 대구 끝동네 범물동이 그런 시골이다. 당시는 행복한지 몰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시골에서의 기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밀양에 들어서서 곧장 영남루로 갔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뒤편 주택가에 차를 대고 걸어 올라갔다. 동선상 먼저 천진궁에 들렀다.
역사적으로야 영남루와 별개지만 지금은 영남루에 딸린 건물이라고 보면 된다. 먼저 대문 격인 만덕문을..........
밀양 천진궁, 영남루, 아랑사, 박시춘 옛집 - 그리고 은영이 외갓집에서 솥뚜껑 삼겹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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