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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천 벚꽃길 - 잠실에서 양재까지 꽃놀이, 과천까지 걸으려 했으나 양재에서 포기

 서울 양재천 벚꽃길 - 잠실에서 양재까지 꽃놀이, 과천까지 걸으려 했으나 양재에서 포기

잠실새내역에서 1미터 초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양재천을 따라 걸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목표로 잡기는 과천까지 가는 것이었지만, 결국 딱 반 정도 되는 양재에서 포기했다.

과천에서 타나, 양재에서 타나 같은 버스라서 중도에 포기해도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어서 마음 편하게 포기했다. 과천까지는 대략 10km쯤 되는 것 같았다.

이 정도 거리도 단번에 걸을 수 없을 만큼 우리 의지가 바닥이 났나 보다. 체력이 달리다 보니 의지가 약해진 것이겠지만, 체력 면을 인정하기에는 아직 쉰이 안 된 나이가 창피해서 의지로 퉁친다.

탄천2교를 건넜다.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곳에 있다.

탄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분당에 가닿고, 용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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