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가 19금 연극인데 이 연극을 본 이야기를 무슨 수로 19금이 아니게 적을 수 있을까?
생각나는 대로 신나게 적어 내려가다 보면 분명히 내 사회적 위신이 추락하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누구인가 신고해서 지금껏 쌓은 나의 고품격 명성이 폭삭 망가질 텐데? 그렇다고 알맹이가 없는 글은 싫고, 주인공이 엄청 부러웠다는 이야기는 꼭 하고 싶어서 지금 고민이 많다.
우선 공연장 업스테이지(Upstage)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보아야겠다. 대학로는 아직 예전 활기를 찾지 못했다.
언제쯤 북적거리던 예전 분위기가 살아날지 모르겠다. 계절까지 추워지고 있어..........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 - 역마살이 본 대학로 19금 연극의 끝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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