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잇(U Eat)에서 가오리를 받으며 커피 한 잔을 하고, 해발 141.7m 망마산에 오르고, 예술의 섬 장도를 한 바퀴 돌고, 한갓진 산책로를 따라 선소까지 가서 둘러본 후 82번을 타러 쌍봉초등학교로 가는 길에 맥주를 한잔했다. 중간에 술집이 많은 거리를 통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리되었다.
동네 이름이 학동인지 군데군데 '학동선소상가'라는 명칭이 보였다. 선소는 조금 전에 둘러본 선소 유적을 말하는데, 한마디로 조선시대 조선소라고 보면 된다. 7박 8일 여수 여행이 어느덧 막바지에 있기도 했고, 오후 5시다 보니 출출하기도 하고, 여태껏 멀티쿠커(Multicooker)를 쓰지 않았는데 지금 쓰면 설거지만 귀찮을 것 같아서 아예..........
여수학동술집 1943 - 황홀했던 안주 하나 더 행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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