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여행 중에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타러 경천섬에 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경천섬 정류장에서 출발해서 회상나루, 수상레저센터, 경천대 정류장까지 갔다가 고대로 돌아오는 버스다.
한 번 타고 내리는 표는 5000원, 하루 종일 탔다 내렸다 탔다 내렸다 하는 표는 10000원이다. 경천섬무대 주차장에서 내려서 범월교를 건너 경천섬에 들어갔다.
경천섬은 남쪽으로는 범월교가, 북쪽으로는 낙강교가 연결되어 있다. 건너는 동안 상류 쪽에서 수상투어버스 한 대가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아마 우리가 탈 버스인 것 같았다. 경천섬 정류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배가 출발한다.
반대 방향으로는 경천대 정류장에서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범월교를 다 건너가서 거대한 오리 한 마리와 알 세 구가 떠 있었다.
낙동강 오리와 낙동강 오리알이다. 앞에 있는 안내판에 경천섬이 과거 오리알섬으로 불렸다고 적혀 있었다.
바로 위 경천대 용소에서 숨을 고른 강물이 경천섬을 만나 물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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