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속초 대포항 - 강남호 선장님 횟집에서 셋이 배 터져 죽는 줄 알았네

 속초 대포항 - 강남호 선장님 횟집에서 셋이 배 터져 죽는 줄 알았네

지난 속초 1박 2일 여행은 태풍 힌남노(Hinnamnor) 때문에 비와 함께한 여행이었다. 이런 1박 2일 여행의 꽃은 저녁 만찬이겠지?

술판까지 제대로 벌여야 나중에 "아이고, 여행답게 여행했네." 하겠는데 은영이랑 둘이 떠나면 이게 안 된다.

은영이 제자 중에 큰놈이 끼어도 안 된다. 적어도 도시술꾼여자들인 작은놈 정도는 끼어야 되는데 이번 속초 여행은 나, 은영이, 큰놈 이렇게 셋이었다. 1박 2일 동안 대포항에 갔을 때만 유일하게 비가 오지 않았다.

그러나저러나 대포항에 이렇게 주차할 곳이 없었나? 다 돌았는데도 유료 주차장밖에 없어서 바깥으로 바깥으로 가다가 대포어촌계 활어보관장 앞에서 겨우 댈 만한 곳을 찾았다.

근처에 '대포수협 선어시장'을 짓기 위한 넓은 공터가 있었는데 오랜 세월을 그냥 묵히고 있는 것 같았다. '고마워, 덕분에 쉽게 주차할 수 있었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횟집 거리로 들어서다가 '강남호' 앞에서 물끄러미 배를 보고 있는 한 중년 남자를 만났다. 선...

# 강남활어 # 대포항 # 대포항강남활어 # 대포항다리 # 대포항횟집 # 라마다속초호텔 # 속초가볼만한곳 # 속초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