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10분에 '헤이, 서귀포(Heyy, Seogwipo)'를 나섰다. 이번 14박 15일 제주도 여행에서 우리는 '헤이, 서귀포'에서 쭉 묵었다.
참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저렴한 호텔(Hotel)이었다. 연달아 묵으니까 할인도 엄청났다.
동문로터리 정류장에 가서 231번을 탔다. 교래까지 단번에 가는 버스다.
이번 14박 15일 동안 되도록 지난 9박 10일과 동선이 안 겹치도록 노력했으나 제주도가 워낙 고만고만하다 보니 3분의 1은 겹친 것 같다. '헤이, 서귀포'랑 가까운 정류장은 평생학습관인데, 동쪽으로 나가는 버스가 대부분 중앙로터리와 동문로터리를 거쳐 빠져나가고, 이것이 평생학습관에서 타면 삿갓 모양으로 빙 돌아가는 길이라서 동문로터리까지 걸어가서 타도 괜찮다.
특히 231번처럼 평생학습관 정류장에 안 오는 버스는 굳이 갈아타지 않고 깔끔하게 동문로터리까지 걸어가서 타는 편이 낫다. < 서귀포 동문로터리 > 위미를 지나 신흥까지는 201번과 똑같이 갔고, 남원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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