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전국에서 산지 비율이 유난히 높은 고장이다. 동시에 그 산지에서 소나무 비율이 유난히 높은 고장이다.
소나무 목재 중에 최고로 치는 춘양목이 바로 봉화군 춘양면에서 나가는 목재를 일컫던 단어가 일반 명사가 된 것이고, 이런 봉화군에서 목재 문화 체험을 했다. <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본관동 > 은영이와 내가 무슨 유명인도 아니고 해서 춘양면에서 춘양목으로 체험하지는 못하고 봉강면에서 편백과 미송으로 체험했다. 봉화군 봉강면에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있다.
수납장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목재 문화 체험이라기에 목재를 켜고, 깎고, 대패질하는 등 어른스러운 체험인 줄 알았는데 어릴 때 하던 조립식 장난감처럼 다 된 나뭇조각을 가지고 이리저리 맞추어서 못만 박으면 되는 것이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너무 싱거운데?' 다소 시큰둥하게 시작했지만 직접 망치를 들고 못을 박다 보니 의외로 원초적인 즐거움이 있었다.
본능 저 깊은 곳으로부터 샘솟는 희열, '수납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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