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었다. 무엇을 심을지 의견이 분분하다가 땅콩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첫 작물을 심기 전에 먼저 터줏대감에게 술 한 잔을 쳐야겠지? 그래서 준비했다, 안동소주로 유명한 회곡양조장이 빚은 안동국화주!
지신은 원래 독주를 좋아하니 특별히 32도짜리다. 부디 풍성한 한 해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 "부디 풍성한 한 해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 < 땅콩 심기, 두릅 수확, 2023년 4월 17일 > Previous image Next image 4월 중순이 되니 만물이 실로 생동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계절의 순환이 밭에 갈 때마다 느껴진다. 아울러 '1년이라는 세월이 이런 의미를 가지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연초 계획, 중간 점검, 연말 평가, 인사 고과 등이 모두 자연에서 따온 것 같다.
그리고 이날 우리 밭 입구에 서 있는 돌사과나무에 새하얀 꽃이 만발했다. < 돌사과나무 > 천하 쓸모없는 놈인 것 같더니 계절이 맞으니까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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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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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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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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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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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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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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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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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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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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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곡양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