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정신없이 돌아가는 쌍둥이 육아 속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 아빠입니다.
저희 집에는 정말 사랑스러운 쌍둥이 남매가 있는데요. 이 녀석들이 조산아로 태어나면서, 저희 부부에게는 다른 부모님들보다 조금 더 많은 걱정과 숙제가 주어졌었어요.
흔히들 이야기하시는 이른둥이, 혹은 미숙아였죠. 우리 딸은 2.1kg, 아들은 2.3kg으로 태어나서 겨우 NICU(신생아 집중 치료실)는 면했지만, 워낙 체구가 작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도 작고 몸무게도 잘 늘지 않아 늘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을 졸이게 했던 건 바로 '운동 발달'이었습니다. 분유는 이른둥이용으로 먹이면서 따라가려고 노력했지만, '다른 아가들은 배밀이를 한다는데 우리 아가는 왜 아직이지?'
, '뒤집기는 대체 언제쯤 할 수 있을까?', '혼자 일어서기는?'
, '잡고 걷기는?', '언제쯤 혼자 뛸 수 있을까?'
같은 발달 과정들이 너무나 걱정되어 밤잠을 설치곤 했어요. SNS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