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은,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겪을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얼마 전 저희 집 에너자이저 쌍둥이 중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어요.
평화로운 저녁, 딸아이가 신나게 뛰어가다 그만 바닥 보호 매트가 없는 곳에 얼굴부터 쿵하고 엎어졌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 당황스러운 첫 대처 쿵 소리와 함께 아이의 울음소리가 터졌고, 확인해보니 코에 멍이 들고 턱을 다쳤더라고요.
윗니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고, 아랫입술 안쪽과 바깥쪽이 1cm가량 찢어져 있었어요.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이었죠.
시간은 평일 저녁 7시 30분, 급한 마음에 119에 전화를 걸었어요. 하지만 119는 응급 의료 정보 앱 문자만 보내줄 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급하게 네이버 지도에서 '응급실'을 검색해 근처 병원 5군데에 전화했어요. 그런데 정말 놀랐던 건, 대부분의 병원이 '소아는 안 받는다'며 불친절하게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
원문 링크 : 우리 아이 얼굴 찢어져서, 긴급 야간 봉합수술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