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국세청 홈택스가 열릴 때마다 머리가 지끈거리시죠? 특히 저처럼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아야 기저귀 값이라도 보탤 텐데, 자칫 잘못 계산했다가는 오히려 세금을 토해내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도 공대 출신이라 숫자에는 밝다고 자부하지만, 세법은 볼 때마다 새롭더군요. 올해 저희 집은 쌍둥이들을 돌보느라 아내가 육아휴직 중이라 셈법이 그나마 단순했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복직해서 다시 맞벌이가 되었을 때, 혹은 지금 맞벌이 중이신 분들은 '대체 부양가족 공제를 누구에게 넣어야 이득인가?'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실 겁니다.
무조건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게 정답일까요? 엑셀 켜고 직접 시뮬레이션 돌려본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 구간별로 가장 유리한 전략을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3월의 월급을 13월의 폭탄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딱 5분만 집중해 주세요. 1.
육아휴직 중인 배우자, 공제 대상이 될까? 먼저 제 상황부터 짚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