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만 되면 회사 동료들 사이에서는 희비가 엇갈립니다. 누구는 공짜 보너스 받는다며 소고기 회식을 잡는데, 누구는 월급을 토해내야 한다며 울상을 짓죠.
저도 4살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외벌이 아빠 입장에서,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샅샅이 뜯어보고 계산기를 두드려봤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놓치면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새로운 비과세 항목들이 생겼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쌍둥이들 식대 비과세 항목만 제대로 챙겼는데도 작년보다 세금을 36만 원이나 아낄 수 있었습니다. 1. 영유아 식사비 비과세, 쌍둥이네는 효과가 두 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회사에서 지급받는 식대나 보육수당과 관련된 비과세 한도입니다.
법이 바뀌면서 이 혜택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인데요.
기존에는 미비했던 영유아 관련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거나 신설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이 부분이 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