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쌍둥이 남매 키우는 두배파파입니다. 어제 주말이라고 애들이랑 거실에서 몸으로 놀아주는데, 문득 카드 명세서 알림이 띠링 울리더군요.
우리 집이 좁은 편도 아닌데, 애들 장난감이랑 육아용품으로 꽉 차서 발 디딜 틈이 없는 걸 보니 한숨이 푹 나왔습니다. 애들은 무럭무럭 크는데, 통장은 왜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는 건지.
특히 매달 나가는 보육료, 정부 지원 나온다지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랑 학원비 생각하면 저 같은 월급쟁이 아빠는 손이 떨립니다. 그래서 제가 누굽니까.
기계 하나 살 때도 밤새도록 유튜브 리뷰 20개는 정주행하는 집요한 아빠 아닙니까. 이번엔 제 용돈...
아니, 우리 가계부를 지키기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아주 뼛속까지 분석해봤습니다. 이거 잘만 고르면, 와이프 몰래 비상금 주머니 하나 찰 수...
아니, 가계에 큰 보탬이 됩니다. "여보, 보육료 결제일 다가오는데 카드 뭐 써야 돼?"
"그냥 있는 걸로 하면 안 돼?" "아니지!
내가 다 알아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