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피부로 와닿는 요즘입니다. 특히 아이 둘을 동시에 키우는 저희 집 같은 경우,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지출이 상당합니다. 4살 쌍둥이 남매가 먹는 간식비와 기저귀 값만 계산해 봐도 한 달 생활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요.
처음에는 단순히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블로그 체험단 활동이, 이제는 우리 집 가계부를 지탱하는 든든한 방패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문득 체험단으로 대체한 비용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 계산기를 두드려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순수 생활비 현금 지출을 약 80만 원 가까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30대 가장으로서 어떻게 이 금액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육아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카테고리는 무엇인지 가감 없이 숫자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 지난달 체험단 결산 : 80만 원의 비밀 가계부 앱을 열어 지난달 지출 내역과 체험단 선정 내역을 대조해 보았습니다.
제 성격상 10원 단위까지 딱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