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꿉꿉하네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티셨나요?
저는 어제저녁, 첫째 아이 수학 문제집 채점해 주다가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분명히 지난번에 설명해 준 건데 또 틀렸더라고요.
순간 이성의 끈이 툭 끊어지면서 "야! 너 이거 몇 번을 말해!"
라고 소리를 질러버렸죠. 아이는 입이 댓 발 나와서 방에 들어가 버리고, 저는 식탁에 앉아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며 맥주 한 캔 땄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본 육아 전문가의 영상에서 부모의 무심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뇌를 '공부 거부' 상태로 만든다는 내용을 보고 소름이 돋더라고요. 우리가 성적 좀 올리겠다고 하는 말들이 오히려 아이를 공부와 멀어지게 만든다니...
그래서 오늘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공부 방해 멘트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저처럼 욱하는 엄마들,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1. "성적이 왜 이 모양이니?"
(뇌를 방어 모드로 전환) 성적표나 시험지를 보고 한숨부터 쉬시나요? "점수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