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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디로션] 이거 하나 들이고 쌍둥이 보습 전쟁 끝낸 썰

 [겨울바디로션] 이거 하나 들이고 쌍둥이 보습 전쟁 끝낸 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평범한 30대 가장, 그리고 에너자이저 같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두배파파입니다.

다들 주말은 무사히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내내 가습기 물 채우고 보일러 조절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확실히 집안 공기가 달라집니다. 얼마 전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내복 입고 돌아다니는 녀석들 종아리가 허옇게 텄더군요.

첫째가 자기도 모르게 다리를 벅벅 긁고 있는데, 아빠로서 그걸 보고 있자니 마음이 좀 짠했습니다. 제가 비염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키다 보니 집이 좀 건조한 편이거든요.

기존에 쓰던 로션이 있긴 한데, 발라줘도 그때뿐이고 금방 말라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두배마마(와이프)가 "애들 로션 좀 제대로 된 걸로 알아봐"라고 한마디 툭 던지는데, 이게 또 숙제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날 밤, 애들 재우고 불 끄고 침대 구석에서 스마트폰으로 폭풍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광고 거르고, 맘카페 댓글 눈팅하고, 성분표 보면서 나름 깐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