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배파파입니다. 어제저녁에 첫째 녀석이 거실에서 미니카를 밟고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우리 집이 좁은 편도 아닌데, 애들 짐이 늘어나니까 아주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애 둘이서 우다다다 뛰어다니면 진짜 전쟁터가 따로 없거든요. 애들 재우고 냉수 한 잔 들이키면서 생각해보니, 애들 태어날 때 정신없이 가입했던 보험 증권이 생각나더군요.
서랍 구석에서 먼지 쌓인 증권을 꺼내봤습니다. 읽어보는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매달 나가는 돈을 계산해보니 이거 장난이 아니더군요.
쌍둥이라 두 배로 나가잖아요. "아, 이거 뭔가 잘못됐다."
그길로 노트북 켜고 밤새 인터넷 뒤졌습니다. 설계사 형님들 말만 믿기엔 제 의심병이 도저히 허락을 안 해서요.
며칠 동안 눈 벌개져서 정리한 '아빠표 아기보험 핵심 요약', 오늘 비밀스럽게 풉니다. 1. 아기보험, 복잡한 거 딱 질색입니다 저도 기계 좋아하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