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지난번 센서 성능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제가 이 카메라를 샀던 진짜 이유이자 리코 GR 시리즈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색감'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쌍둥이들을 재우고 거실에 혼자 앉았습니다. 고요한 이 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카메라를 만지작거릴 여유가 생기네요.
와이프는 제가 이 카메라를 그저 '오래된 똑딱이'로만 알고 있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사실 카메라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우리 눈에 보이는 건 '색'이더군요.
특히 저처럼 육아와 업무에 치여 사는 직장인 아빠들에게는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정할 시간조차 사치입니다. 찍어서 바로 잘 나오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하죠.
리코 GR4에는 여러 가지 이미지 컨트롤(색감 모드)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포지티브 필름(Positive Film)' 모드입니다. 며칠간 이 모드로 아이들과 출퇴근길을 담아보며 느낀 점들을 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