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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밀러 에어론 국내 정발 내돈내산 후기, 허리디스크 직장인 아빠의 현실 리뷰

 허먼밀러 에어론 국내 정발 내돈내산 후기, 허리디스크 직장인 아빠의 현실 리뷰

오늘도 남매둥이들 양치시키고 동화책 읽어주며 겨우 재우고 나니 밤 10시가 훌쩍 넘었더라고요.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쑤시는데, 밀린 잔업이 있어서 책상 앞에 앉으려니 허리부터 찌릿한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제로콜라 하나 꺼내 마시면서 멍하니 모니터를 보는데, 문득 내 허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의자 하나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 종일 회사에서 모니터 보고, 집에 오면 10kg가 넘는 쌍둥이들 번갈아 안아주다 보니 제 허리가 남아날 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예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허먼밀러 의자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200만 원이 훌쩍 넘어서 감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에 타이밍 좋게 역대급 할인이 떴다는 소식을 접하고 홀린 듯이 결제까지 마무리했네요.

[첫 번째: 직구가 아닌 국내 정발을 선택한 이유] 의자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허먼밀러 에어론은 워낙 고가라 보통 해외 직구를 많이들 알아보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