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출근이 시작됩니다. 쌍둥이 녀석들이 아빠 다리에 매달리고, 저녁 준비하느라 분주한 아내를 도와 집안일도 거들어야 하죠.
육아하는 아빠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설거지를 하거나 욕실에서 면도를 할 때, 혹은 잠깐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줘야 할 때 "스마트폰을 어디에 둬야 하지?"
라는 고민을 늘 하게 됩니다. 바닥에 두자니 물이 튀고, 손에 들자니 일을 못하니까요.
오늘은 저처럼 손이 모자란 육아 대디들의 일상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바꿔줄 아이템을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벽이나 거울에 붙여놓고 필요할 때만 착 붙이는 하이퍼랩 맥세이프 흡착패드 사용기입니다.
왜 굳이 '맥세이프' 흡착패드인가? (구매 전 고민) 사실 예전에도 비슷한 제품을 써본 적이 있습니다.
케이스 뒤에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뽁뽁이 거치대였는데요.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자면, 그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주머니에 넣을 때마다 먼지가 다 들러붙고, 나중에 떼어내려니 끈적한 접착제 자국이 남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