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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논쟁] 환단고기 뜻, 위대한 역사인가 위험한 판타지인가? (쌍둥이 아빠의 팩트 체크)

 [역사 논쟁] 환단고기 뜻, 위대한 역사인가 위험한 판타지인가? (쌍둥이 아빠의 팩트 체크)

쌍둥이 녀석들을 재우고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퇴근 후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고 나면 체력은 방전되지만, 이 고요한 시간이 주는 평화가 참 좋습니다.

오늘은 뉴스나 유튜브를 보다가 종종 마주치게 되는 뜨거운 감자, 환단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역사를 배울 때쯤이면 이 논쟁이 끝날까요?

아빠로서, 그리고 한 명의 직장인으로서 이과적 감성을 살려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 책의 정체를 뜯어보았습니다.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왜 논란인지, 학계의 입장은 무엇인지 팩트 위주로 정리했으니 가볍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환단고기가 뭔가요?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점에 가면 역사 코너 한구석에 꽂혀 있기도 하고요. 환단고기는 1911년 계연수라는 인물이 편찬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79년 이유립이라는 분이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세상에 널리 퍼진 책입니다.

내용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고조선 이전에 환국과 배달국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