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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열 정리] 과천이 서울이라고? 판교·분당·동탄 임장 다녀온 쌍둥이 아빠의 현실 팩트폭격

 [경기도 서열 정리] 과천이 서울이라고? 판교·분당·동탄 임장 다녀온 쌍둥이 아빠의 현실 팩트폭격

전세 만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니까 매일 밤 호갱노노랑 네이버 부동산만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쌍둥이들이 이제 제법 뛰어다니기 시작해서 환경이 좀 더 좋은 곳으로 가볼까 하고 요즘 말 많고 탈 많은 '경기도 1군 도시'들을 주말마다 싹 다 돌아봤네요.

인터넷 부동산 카페 들어가면 맨날 자기 동네가 최고라고 싸우잖아요. 과천은 이미 서울 특별시라느니, 판교가 강남을 이겼다느니, 동탄이 살기는 강남보다 낫다느니 말이죠.

직접 발품 팔고 쌍둥이 유모차 끌어보면서 느낀 30대 직장인 아빠의 지극히 현실적인 경기도 주요 신도시 서열과 임장 후기를 덤덤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철저히 제 주관적인 경험이니까 너무 열내지는 마시고요. [1.

과천: 지역번호 02의 위엄, 하지만 쌍둥이 아빠에겐?] 가장 먼저 간 곳은 준서울이라고 불리는 과천이었습니다.

일단 전화번호 02 쓰는 것부터가 경기도민들 기죽이는 포인트긴 하죠. 주말에 서울대공원 쪽으로 빠지는 길은 좀 막히긴 했지만, 동네 자체는 관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