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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대기하다 지쳐 타본 2026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쌍둥이 아빠가 느낀 치명적 단점

 카니발 대기하다 지쳐 타본 2026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쌍둥이 아빠가 느낀 치명적 단점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승차감에 실망해서 대안을 찾던 중, 우연히 신형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를 타볼 기회가 생겼네요. 솔직히 처음엔 '결국 짐차 아니야?'

하는 편견이 컸습니다. 쌍둥이들 태우고 다닐 가족차로 상용차 베이스를 산다는 게 영 내키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500km 정도 직접 몰아보고 2열에 타보면서 그동안의 선입견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벽하진 않지만 카니발의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승차감의 반전: 잔진동은 잡았지만 방지턱은 여전히 숙제 이전 모델 타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스타렉스 시절부터 이어져 온 특유의 화물차 승차감, 노면의 자잘한 요철이 온몸으로 전해지는 불쾌함 말이죠.

그런데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은 하체 세팅을 손봤는지 짜잘하게 올라오는 잔진동이 정말 많이 상쇄됐습니다. 체감상 이 부분만큼은 카니발보다 낫다고 느껴질 정도였네요.

애들 둘 다 카시트에 앉히고 꽉 막히는 도로를 뚫고 왔는데, 차가 쓸데없이 꿀렁거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