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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개편] 더 이상 연차 내고 동사무소 안 가도 됩니다, 쌍둥이 아빠가 환호한 이유

 [정부지원금 개편] 더 이상 연차 내고 동사무소 안 가도 됩니다, 쌍둥이 아빠가 환호한 이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쌍둥이들이 거실 바닥에 크레파스로 예술혼을 불태워 놨더라고요. 한숨 푹 쉬면서 물티슈로 벅벅 닦아내고 있는데, 뉴스에서 엄청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제 무슨 정부지원금이나 수당 받을 때 굳이 눈치 보며 연차 내고 주민센터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얘기였어요. 그냥 한 번 기본 정보만 등록되어 있으면 알아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통장에 꽂아준다고 하네요.

아무리 혜택이 좋다고 한들, 저희 같은 맞벌이 부부들은 평일 낮에 시간 빼서 관공서 가는 게 진짜 하늘의 별 따기거든요. 작년에 우리 쌍둥이들 태어나고 나서 아동수당이랑 부모급여 신청하겠다고 서초4동 주민센터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터넷으로 다 된다고는 하는데, 첫째 둘째 동시 신청이라든가 다자녀 한전 전기요금 할인 같은 건 전산이 뭔가 꼬여서 결국 오프라인 방문을 해야 했거든요. 애 둘을 거대한 쌍둥이 유모차에 태우고 입구 오르막길 올라가는 것부터가 이미 극한 미션이었습니다.

간신히 주차장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