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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심한 아이 자기주도 유아식 후기, 실패 없는 핑거푸드 현실 레시피 3가지

 편식 심한 아이 자기주도 유아식 후기, 실패 없는 핑거푸드 현실 레시피 3가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매일 저녁 식탁 앞이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후기 이유식 때까지만 해도 입만 벌리면 넙죽넙죽 잘 받아먹던 쌍둥이들이, 본격적인 유아식으로 넘어오면서 지독한 편식을 시작했거든요.

어제는 잘 먹던 반찬을 오늘은 입도 안 대고, 초록색 채소는 기가 막히게 골라내서 바닥에 던져버리기 일쑤입니다. 억지로 숟가락을 들이밀며 먹이려다 보니 아이들도 울음바다가 되고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지더라고요.

[이유식 거부와 편식, 밥 먹이기 스트레스의 시작] 맘카페나 육아 서적을 뒤져보니 돌아기 무렵부터 자아가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음식의 질감과 맛에 대한 호불호가 생기는 시기라 억지로 먹이면 오히려 식사 시간 자체를 싫어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쌍둥이들은 식성도 제각각입니다. 한 명은 맨밥만 파먹고, 다른 한 명은 고기가 아니면 입을 꾹 다물고 버티거든요.

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름 신경 써서 유아식 반찬을 만들었는데, 바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