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쌍둥이들이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돌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씻기고 재우고, 밀린 젖병 설거지까지 다 하고 나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몸은 늘 고되지만 그래도 꼬물거리는 아이들을 보면 버틸 힘이 나긴 합니다. 아이들이 11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요즘 제 가장 큰 관심사는 다음 달부터 변동되는 국가 지원금입니다.
쌍둥이 분유값에 기저귀값까지 고정 지출이 만만치 않은데, 당장 통장에 찍히는 현금이 줄어든다고 하니 엑셀을 켜서 미리 계산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11개월에서 12개월로 넘어가는 시기에 수당 금액이 헷갈리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2026년 기준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의 중복 수령 기준 및 개월 수에 따른 실제 입금액 흐름을 덤덤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통장에 찍히던 100만 원이 반토막 나는 시기, 만 1세의 현실] 아이를 낳고 지난 11개월 동안은 매달 들어오는 부모급여 덕분에 그나마 숨통이 트였습니다. 아이 한 명당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