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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EV 11인승 투어러 실구매가, 카고 5밴 사면 호구 되는 진짜 이유

 스타리아 EV 11인승 투어러 실구매가, 카고 5밴 사면 호구 되는 진짜 이유

11인승은 후석 공조 장치 같은 승객 편의 사양까지 기본으로 다 들어가 있거든요. 짐을 싣는 게 주 목적이더라도 시트를 눕히거나 떼어내서 쓰는 게 훨씬 이득인 상황입니다. 지금 5밴을 제값 다 주고 사면 약간 바보가 되는 셈이라, 저도 미련 없이 11인승 투어러로 노선을 틀었네요. 스타리아 EV 실구매가와 옵션 추천 요약표를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테니, 제가 받은 견적서 기준으로 실구매가와 필수 옵션을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옵션 넣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항목 세부 내용 및 금액 두배파파 코멘트 차량 기본가 약 6,290만 원(11인승 투어러) 아이오닉5, EV6와 동급인 최신 84kWh 배터리 탑재 추가 옵션 멀티미디어, 빌트인캠2, 익스테리어, 테크 등(+482만 원) 선루프 제외 풀옵션. 덩치가 커서 테크(안전) 옵션은 필수입니다. 최종 실구매가 약 4,800만 원 대(국고+지자체 보조금 제외 후) 가성비 끝판왕. 이 덩치에 이 가격대 전기차는 현재 유일무이함. 45만 원짜리 후방 충전 도어 옵션, 절대 빼지 마세요. 전기차 타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스타리아 같은 큰 차가 전면 충전구만 있으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할 때마다 전면 주차를 해야 하는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충전기 케이블이 짧아서 안 닿는 경우도 수두룩하거든요. 다행히 현대차에서 이번에 머리를 좀 썼더라고요. 예전 내연기관 시절 주유구가 있던 뒤쪽 측면 자리에 완속 충전구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 놨습니다. 비용이 45만 원 정도 추가되긴 하는데, 이거 아깝다고 빼시면 비 오는 날이나 좁은 주차장에서 케이블 당기면서 매번 쌍욕 나오실 겁니다. 편하게 후진 주차하고 툭 꽂으려면 이건 무조건 넣어야 하는 필수 옵션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앞뒤 충전구가 두 개라고 해서 동시에 꽂는다고 2배로 충전되는 건 아닙니다. 한쪽을 열면 다른 한쪽은 열리지 않게끔 안전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하니 이런 소소한 디테일은 참 칭찬할 만하네요. SK온 84kWh 배터리와 예상되는 미래 가장 우려했던 배터리도 이번에 아이오닉 5 신형이나 EV6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SK온 5세대 84kWh 구반반 배터리가 들어갔더라고요. 현재 현대차 그룹에서 쓰는 밀도 높고 충방전 효율 좋은 최상위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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