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모세포종(Glioblastoma)이란, 뇌의 신경교세포에서 생기는 가장 흔하면서도 악성이 높은 뇌종양입니다. 수술과 방사선, 항암 치료를 모두 시행해도 재발이 잦고 예후가 좋지 않아 평균 생존 기간도 길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은 보통 조영제를 사용한 MRI 촬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교모세포종 환자는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숨 돌릴 틈이 거의 없습니다.
수술 일정이 잡히면 바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견뎌야 하고, MRI 검사는 끝없이 이어집니다. 치료 후 환자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갔을 때 영상검사에서 재발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다시 뇌 조직을 떼어내 정밀검사를 하기에는 이미 한두 차례 수술과 치료를 겪은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또, 뇌 조직 검사는 병변 위치가 깊거나 기능적으로 민감한 부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는 더 주저하게 됩니다. 이제는 ( 혈액 )으로 교모세포종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종양검사를 할 때 조직기반으로 정밀검사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