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랜 세월 이 저택의 담장 안에서 영국의 진면목을 보는 특권을 누려 왔습니다, 어르신." 패러데이 어르신이 내 말 뜻을 이해하신 것 같지는 않았다. 곧바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으니까. "내 말이 그 말이오, 스티븐스.
사람이 자기 나라도 한 번 둘러볼 수 없다는 건 뭔가 잘못된 거요. 내 권유를 받아들여요, 며칠 집 밖으로 나가 보라고요." 여러분도 짐작하겠지만 그날 오후 나는 패러데이 어르신의 제안을 전혀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저분이 미국 신사시니까, 영국의 관행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거니 여겼다. 그런데 며칠 사이 그분의 권유로 내게 변화가 생겼는데, 정말 잉글..........
[책/영화]남아있는 나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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