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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인간의 역사를 바꾸다?

 '모기'가 인간의 역사를 바꾸다?

코로나19가 진정되자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공포감 마저 들게 합니다. 그런데 정작 오랜세월 인간을 괴롭히고 많은 사람을 죽인 '모기(Mosquitoes)'에 대해서는 그리 공포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익숙해 져서 그런 걸 까요? 현재도 전세계적으로 모기에 의해 한해 평균 약 수십만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주요 사망원인은 모기로부터 전염된 말라리아, 뇌염, 황열병, 댕기열 등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열대기후로 변화되는 한국도 이제 모기의 안전지대가 되지 못합니다.

한국에서도 해마다 수백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있다고합니다.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죠.

말라리아는 과거 이집트에서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왕인 파라오를 죽게 만들고, 세계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도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나마 운하' 건설이 약 20년 이상 중단되었던 이유도, 건설 노동자들이 말라리아에 걸려 1200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