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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펄 벅의 업적과 명언

 노벨문학상 수상 펄 벅의 업적과 명언

펄 벅(Pearl Sydenstricker Buck)은 장편소설 '대지'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입니다. 빈농으로부터 입신하여 대지주가 되는 왕룽을 중심으로 아내 오란과 세 명의 아들들의 역사를 그린 작품 '대지'로 미국의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193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펄 벅은 동양과 서양, 여성과 아이, 인종을 아우르는 열정적인 사회 인권 운동가로도 활동하였는데요. 우리나라에도 그녀가 세운 펄벅재단이 한국전쟁 이후 혼혈아들의 미국 입양을 알선해 주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 잡았고 부천시 심곡동에 세운 '소사희망원'은 한국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돌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부천에는 옛 소사희망원 자리에 부천 펄벅기념관이 설립되어 그녀의 박애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펄 벅은 1892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나 생후 수개월 만에 미국 장로교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서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자랐습니다.

오랜 중국 생활로 그녀는 자신을 중국인으로 생각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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