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는 성리학을 근본이념으로 한 유교 사회로 남존여비의 시절이었으니 수동적인 여성상이 선호되던 때였습니다. 조선시대의 여성은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제도적 교육도 받지 못하고 유교적 덕목에 기준하여 출가외인, 여필종부, 일부종사의 삶을 살아야 했는데요.
국가적 차원에서 순종과 수절이라는 유교적 여성관을 장려했던 시대였습니다. 조선의 여성들은 유교적 가부장제적 사회 안에서 정숙한 성품과 몸가짐으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자녀를 교육하고 남편과 신의를 갖고 지내며 근검, 절약하며 조용히 가정을 이끌어 가는 의무에 충실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정형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여성상에 비추어 생각하면 참으로 어두운 시절이었는데요. 그 와중에도 유교적 여성관에 매몰되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의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며 조선을 빛낸 여성들도 있습니다.
조선 시대 중기의 문인이자 유학자, 화가, 작가, 시인으로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유명한 신사임당, 조선 시대 뛰어난 여류 시인으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러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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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조선의 여성 시인 김호연재의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