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미국의 유명 잡지인 LIFE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100인을 발표했습니다.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마틴 루터 킹 등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들이 즐비한 가운데 '레클리스'(Reckless)라는 생소한 이름의 영웅도 있었는데요.
놀랍게도 레클리스는 사람의 이름이 아닙니다. 사림이 타고 다니는 말(馬)의 이름인데요.
더구나 그 말의 국적은 한국이었습니다. "레클리스는 베가스 전초에서 싸웠던 모든 해병의 말이었고 용맹한 활약으로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미 제1해병사단의 공문에 쓰인 내용입니다. 레클리스는 미국 전역에 기념비가 여섯 곳에 세워질 정도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존재인데요.
전쟁 영웅을 존중하는 미국 사회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레클리스는 6.25 전쟁 당시 전선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며 그 비범한 용기와 인내 그리고 영리함으로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탄약과 무기를 수송하는 군마로서의 임무를 완벽히 해냈습니다.
원래 이름은 '아침해'였으나...
원문 링크 : 6.25 전쟁 영웅 레클리스의 활약에 대한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