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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이 인간을 살리는 치료제

 맹독이 인간을 살리는 치료제

맹독(猛毒)은 효과가 아주 강한 독극물을 뜻합니다. 아주 적은 양으로도 단시간에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독극물을 뜻하는데요.

독가스, 청산가리, 테트로도톡신, 비소 화합물 등이 우리가 익히 아는 독극물입니다. 염산, 황산, 플루오린화수소, 질산 등 강산과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등 강염기,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등이 산업용 독극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어떤 물질 자체가 "독인가, 독이 아닌가"의 명확한 구분은 존재하지 않지만 어떤 성분이든 인간의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독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독이며 독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용량만이 독이 없는 것을 정한다." 중세 시대의 연금술사이자 의사였던 파라켈수스가 남긴 명언인데요.

의사들도 약과 독의 차이는 단지 그 양이 다를 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숨을 쉬고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산소도 대기 중에 20%가량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유익한 산소로 존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