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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이극로 선생 업적과 명언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 업적과 명언

이극로(李克魯)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입니다. 일본의 한글 말살정책에 맞서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한글 운동을 하였습니다.

이극로 선생의 '언어-민족 일체관'은 광복 이후에도 이어졌는데요. 선생에게 언어는 민족의 중심핵이었습니다.

이극로는 1893년 경남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저녁이나 틈이 날 때 마을 서당인 두남재에서 한학을 배웠습니다. 1910년 마산으로 가출하여 창신중학교를 다녔습니다. 1912년에 독립군이 되려고 서간도에 망명하는데요.

회인현 동창학교에서 후일 대종교의 제3세 교주가 된 윤세복을 만나 대종교에 귀의하였습니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독일인이 운영하는 동제대학에 입학하여 서구 학문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1927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베를린 대학교에서 주경야독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땄으며 이어 이 대학교 동방언어 학부에 조선어 강좌를 개설하여 강사로 활...